효과적인 BIM 교육과정 및 자격과정 개발․운영 공동 노력
BIM 교육 활성화․전문성 강화… BIM 교육분야 선도 만전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왼쪽)과 한국디지털교육원 심재관 대표가 교육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빌딩스마트협회.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인)가 국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BIM 교육 강화에 적극 나섰다.
빌딩스마트협회는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주)한국디지털교육원(대표 심재관)과 교육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교육 분야 협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상호 교육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BIM 교육의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나아가 BIM 교육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산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디지털교육원은 건축 건설 산업 전반의 설계·시공·운영 시 사용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의 교육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건설사, 설계사 등 많은 BIM 교육실적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역설계와 드론까지 폭넓은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빌딩스마트협회는 국내 BIM 교육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BIM 교육 시행, BIM 교육 관련 연구용역 수행, BIM 자격 과정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현재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BIM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 효과적인 BIM 교육과정 및 자격과정의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